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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 특히 캘리포니아는 프로 골퍼를 꿈꾸는 주니어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입니다. 1년 365일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훈련을 할 수 있는 기후적 여건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유수한 교육기관들이 다양하게 상주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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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한국 주니어선수들이 가장 많이 유학을 하고 있는 곳은 서부의 경우 얼바인 같은 캘리포니아 주 LA인근 지역과 동부의 경우 플로리다 주 올랜도 지역입니다. LA인근 지역은 생활이 편리하고 따뜻해 훈련하기 적당하며 SCPGA(남가주 골프협회)에서 방학기간인 6,7,8월 매주 주니어 시합을 개최해 유학 초년생들이 기량 향상과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. 플로리다 주 지역은 AJGA(미국주니어골프협회)에서   개최하는 대회가 많아 랭킹 포인트를 쌓는데 유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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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플로리다는 겨울철 2~3개월을 제외한 1년 중 대부분이 섭씨 40도를 넘는 더운 날씨로 훈련이 힘들고 태풍 등 기후 조건이 좋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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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 유학 전 아이의 성향에 맞는 교육방식을 가진 학교를 선택하고 지역을 신중하게 선정하는 것이 추후 성패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. 특히 미국 골프유학을 고려하고 있다면 실제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활동사항을 체크하고 커리큘럼이 잘 구성돼 있는지의 정보를 충분히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.